수업이 달라진다,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서울시교육청, 7가지 수업방법 나눔… 자유학기 수업개선 풍토 확산 위해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수업이 달라진다,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서울시교육청, 7가지 수업방법 나눔… 자유학기 수업개선 풍토 확산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다양한 수업 방법 나눔으로 자유학기 교실수업 개선 풍토를 확산하기 위하여 7월 3일(월), 5일(수), 6일(목) 3일간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과학전시관(동부분관), 교육연수원 등에서 600여 명의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7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

* 7월3일(월) :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 7월5일(수) :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동부분관

* 7월6일(목)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이번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 교실수업의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자유학기 수업 개선의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일반학기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 자료의 제공으로 교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토의토론 수업 △하브루타 수업 △거꾸로 수업 △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협동 수업 △배움 중심 수업 등 7가지 수업 방법에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함께 수업을 체험하고 고민을 나눌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활기차고 서로 협력하는 자신만의 자유학기제 수업 방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진설명.  2016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사진



수업콘서트는 학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고사기간에 편성했으며, 교사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3곳에 분산하여 개최한다. 강사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9명의 수석교사를 초빙했으며, 600여명의 중학교 교사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통하여 교사들이 수업 주제에 맞는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교실수업 개선 풍토가 확산돼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중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 및 자료개발 보급을 통하여 자유학기제 뿐만 아니라 일반학기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