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연구학교․행복학교 박람회 개최

- 11.24.(목)~25.(금) 학생문화센터에서 연구학교 30교․행복학교 43교 운영사례와 결과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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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연구학교․행복학교 박람회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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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목)~25.(금) 학생문화센터에서 연구학교 30교․행복학교 43교 운영사례와 결과물 선보여

대구시교육청은 2016년 연구학교․행복학교 박람회를 11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연구하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 행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연구학교 30개교, 행복학교 43개교의 운영사례와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11월 24일(목) 오전 9시부터 11월 25일(금) 오후 4시 30분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및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문제를 분야별로 연중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확산시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행복학교는 2011년부터 지역 간 교육격차가 심한 소규모학교나, 인근학교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 등을 ‘대구행복학교’로 지정하여 학교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구 교육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로 모두가 행복으로 물든 사례를 중심으로 박람회 내용을 크게 전시, 공연, 체험의 3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연구학교․행복학교에서 1년간 운영해온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성과를 함께 나누고 73개 학교의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활동 사례를 접할 수 있다.


공연, 체험마당에는 대구행복학교인 서대구초, 서촌초, 명덕초, 이현초가 참여한다. 24일(목)에는 행복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력을 다져온 서대구초의 ‘우쿨렐레, 오카리나, 리코더 합주’ 공연과 명덕초의 ‘녹색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링 원예 체험’, 25일(금)에는 서촌초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이현초의 ‘심신균형을 위한 뇌기능 통합운동’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연구학교·행복학교 박람회는 학교 교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학교·행복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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