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등학생 창의·학술논문 발표대회 열려
도내 고등학교 우수 창의·학술논문동아리 30개 팀 경합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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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등학생 창의·학술논문 발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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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등학교 우수 창의·학술논문동아리 30개 팀 경합 펼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320호에서 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창의·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개 고등학교 541개 창의·학술논문동아리 중 각 학교 예선을 거쳐 우수논문동아리로 선정된 30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특히, 발표하는 논문은 지난 1년간 전문가와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3D프린터 어쿠스틱 댐퍼 연구(강원고) △철원 오대쌀 홍보 방안(김화고) △개미굴의 구조적 특징 연구를 바탕으로 지하 도시 설계 및 가능성 탐색(화천고) △SNS에서의 언어사용이 청소년의 도덕적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속초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논문 작성을 통해 개인의 연구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경생 학생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창의·학술논문동아리 활동이 협업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진로선택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발표 대회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학술연구 분위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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