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SNS로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홍보한다

전북중기청, 정책장터 누리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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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SNS로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홍보한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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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정책장터 누리꾼 모집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 및 전통시장,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정책장터 누리꾼」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요즘 SNS가 친목 외에도 정보 공유 등의 용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SNS를 활용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을 홍보하는 활동이다.

SNS 이용이 활발할 청년층이 대상이며 특히, 전북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정책행사,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등을 체험하고 그 후기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누리꾼 참여자는 ‘16년 1월부터 활동한 1기에 이어 ’17년 1월부터 활동할 2기를 모집하는 것으로,
 ‘16년 활동이 전통시장 홍보에 치우쳤던 것을 보완하여 창업‧벤처, 수출, R&D 등 중소‧중견기업 정책 전반으로 홍보대상 및 내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체험 활동비 지원 및 봉사활동 인정, 청년CEO 멘토 매칭 및 다양한 분야의 기술‧경영혁신기업, 수출집중기업 등 기업의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간 실시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진행하는 활동을 도입한다.

참여는 12월 9일까지 지원동기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원탁 청장은 “청년층으로 구성된「정책장터 누리꾼」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과 정부정책의 또 다른 홍보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계속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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