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청소년 창업동아리 다 모였다
2016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인천지역 청소년 창업동아리 다 모였다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2016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1월 23일(수)에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청소년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
이번 경진대회는 7개교 10개동아리의 교사․학생․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창업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판매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동산중학교 수학동아리인, ‘비전스쿨’의 ‘정십이면제 플라워램프 만들기’ 체험, 세무고의 와플․타코야끼 판매, 인천비즈니스고의 수공예품 판매, 대건고의 핸드드립 커피 시연 등은 창의적 아이디어에 재미를 더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인천세무고의 이수현 학생은 “그 동안의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전시하고 손님들게 판매하다보니 그 동안의 비즈쿨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 다른 학교의 활동을 보니 더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담당자는 끼와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인천의 초중고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