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6년도 농어촌 광대역망 구축 기념 개통식 행사 개최

농어촌 광대역망 12,156개 마을 완료. 목표 13,217개의 9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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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6년도 농어촌 광대역망 구축 기념 개통식 행사 개최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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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광대역망 12,156개 마을 완료. 목표 13,217개의 92% 달성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2월19일(월) 충남 홍성에 위치한 충남도청에서 ‘16년도 농어촌 광대역망(이하 ‘농어촌 BcN’) 구축 개통식을 개최했다.

농어촌 BcN 사업은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어촌 지역에 정부, 지자체, 통신사업자가 협력하여 ‘17년까지 전국 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 13,217개를 대상으로 BcN(100Mbps급)을 구축하는 도·농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해소 사업이다.

미래부는 지자체 및 통신사업자(KT)와 협력을 통해 올해 1,460개 마을에 대하여 새롭게 BcN을 구축하였고, 이에 따라 전체 목표 13,217개 대비 92%에 해당하는 12,156개(‘10~’16년까지 누적) 마을에 BcN 구축을 완료했다. 


< 연도별 농어촌 BcN 구축현황 (‘16년말 기준, 단위: 마을) >

구축목표

(행정리)

‘16년말 현재

공동구축(정부, 지자체, 통신사)

단독구축

(KT)

잔여

행정리

구축완료

비율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3,217

12,156

92%

658

925

971

1,010

1,301

1,746

1,460

4,085

1,061

 

인터넷은 물론, 도시중심으로 제공되던 PC기반 영상통화, 양방향 IPTV, u-Learning, u-Health, 스마트팜 등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귀농 · 귀촌의 촉진 등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통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를 준비함에 있어 ICT 네트워크 인프라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 전 분야를 뒷받침하는 기간 인프라로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어촌 BcN사업은 정보통신 최강국 건설을 위한 ICT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양질의 I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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