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초 임승현 교사, 법교육 마일리지 전국 최우수 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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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초 임승현 교사, 법교육 마일리지 전국 최우수 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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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초등학교(교장 진화봉)는 본교 소속 임승현 교사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6년 법교육 마일리지 전국 최우수 교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법교육 마일리지 제도’란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교육 프로그램(학생자치법정, 우수강의안 경진대회, 우리 교실 헌법 만들기 등)을 평소 적용하는 교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점수를 평가하는 제도다. 교사들의 자발적 법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자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다.
임승현 교사는 지난 11월8일에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2016년 우수강의안 및 교수법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초·중·고 8명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고 이후 경연을 펼쳐 특별상(포스코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학기초에 교실 자치법을 제정하고 어등 다솜 학생자치법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11월23일에 열린 제3회 전국 학생자치법정대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이 임승현 교사가 법교육 최우수 교사로 선정되는 요인이 되었다는 평가다.
임 교사는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법에 대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지도한 사례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진화봉 교장선생님과 심수진 교감선생님에게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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