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사 80명! 1인 1악기 연수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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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사 80명! 1인 1악기 연수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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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월25(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초·중·고등학교 1인 1악기 지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연수회를 열었다.
1인 1악기는 경북교육청이 2011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교육 특색사업으로, 도내 학생 모두가 1악기를 연주해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려는 사업으로, 음악 수업 및 창체 등 정규 교육과정과 합창, 밴드, 도예, 뮤지컬 등 예술 동아리를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회는 1인 1악기를 지도하는 초·중·고 교사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열정으로 모였다.
편곡법, 작곡법, 지휘법, 음악 행사 기획, 선택악기 실습, 동료교사 멘토링 등 현장 적용력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1만 동아리 육성,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경북학생 음악제 등 내실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창의력을 가진 미래인재가 요구되는 시점에 예술교육의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1인 1악기 사업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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