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정신과 건전한 성(性)문화의 확산을 꿈꾸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8 생명존중 및 성폭력 예방 중등 교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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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정신과 건전한 성(性)문화의 확산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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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8 생명존중 및 성폭력 예방 중등 교감 연수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6월 29일(금) 09: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지역 중학교 38개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2018 생명존중 및 성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성폭력상담소 이혜경 팀장이 강의했으며, 최근 늘고 있는 사이버상 언어폭력이나 성희롱, 성폭력의 심각성을 감안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고도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사안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갈등 상황들에 대한 처리 방법, 조정과 해결을 위한 전문적 지식, 학생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다각도의 질의와 응답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는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과 자극적인 매체에 노출된 학생들의 상황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학생들의 생명 존중의식과 건전한 성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학교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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