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충북교육청, 2학기 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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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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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학기 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월)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18. 2학기 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생활지도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양산초등학교 백인엽 교사가 ‘학생참여예산제와 어울림학교’를, 양청중학교 전우석 교사가 ‘꿈 다독 다독 행복한 학교 프로젝트, 학교폭력 NO’를 생활지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백 교사는 학생들이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면서 교내 전교생이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학교 폭력을 예방한 사례를 말했다.
전 교사는 교우관계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지도 등을 통한 학교 폭력 감소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후 도교육청 담당자는 생활지도 관련 각종 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사는 “현장 중심의 생활지도 우수 사례를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활지도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마련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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