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해외조달시장 수출 유망기업 ‘현장방문’
항공등화 등으로 해외 진출한 (주)유양산전 방문 제품개발‧판로개척 어려움 청취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조달청장, 해외조달시장 수출 유망기업 ‘현장방문’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항공등화 등으로 해외 진출한 (주)유양산전 방문 제품개발‧판로개척 어려움 청취
박춘섭 조달청장은 10월 26일(금) 오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주)유양산전(대표 임대영)을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주)유양산전은 조달청이 지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이며 항공등화 및 제어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 :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 중견기업
㈜유양산전 ’17년 수출실적 : 520만불
박 청장은 이날 생산제품과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품 개발 과정과 해외진출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해외입찰 시 대한민국 정부가 보증한 실적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박 청장은 올해 7월부터 조달청에서 제공하는 영문실적증명서 직접 발급서비스를 설명하고 이용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에서 올해 3월부터 세계 192개국의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정부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더 많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