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디자인고, 작은 정성 모아 소외 이웃에게 전달

1주일간 모은 204개의 라면 충북장애인재활협회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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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디자인고, 작은 정성 모아 소외 이웃에게 전달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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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모은 204개의 라면 충북장애인재활협회에 전해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기연)3() 충청북도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장애인협회)가 주최한 ‘2018.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11라면)’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도왔다.

학생들은 지난
1126()부터 123()까지 교내 현관에 놓인 수거박스에 라면을 모았다.

한림디자인고 전교생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하나둘 작은 정성을 모았다
.


수거박스에 가득찬
204개의 라면은 오늘(3) 1130분 장애인협회에서 학교를 방문해 고마움을 전한 후 가져갔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기쁘다. 내년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연 교장은
학생들이 봉사의 의미를 알게 된 뜻깊은 기회였다앞으로도 이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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