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인식 개선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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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형철 기자 koret25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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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인식 개선노력 절실
【충북·세종=FM교육방송】김형철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 단속하며 취약지에 대해서도 계도활동과 함께 집중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서문동 부근은 상가밀집 지역으로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장소이기도하다. 하지만 좁은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주정차와 불법 간판들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 【충북·세종=FM교육방송】 청주시 서문동 홈플러스 부근. 김형철 기자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교차로 내에서 불법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사고를 차단하는데도 쉽지 않은 모양이다.

시민들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조성이 필요해보인다. 불법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시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나만 편하고자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불법 주정차 문화가 또 다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법 주정차 질서가 올바르게 준수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으로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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