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지사, 온산초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 학습물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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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울산지사, 온산초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 학습물품 꾸러미 전달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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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교장 신정숙)29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득락)로부터 80명의 교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용할 7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울산지역 경기가 침체 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온산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용품 지원행사를 마련했다.

김득락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정숙 교장은 가정에서 긴 원격 수업을 끝내고 정상 등교를 하며 새로운 학교 생활을 기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우리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편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 울산지사는 매년 울산 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마스크 전달
, 복지단체 차량 연료지원, 에너지취약계층 LED 무상교체, 에너지 빈곤층 난방유 지원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편집부  김형철(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칼럼니스트) 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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