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고·남목고, 고교-대학 연계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5개 대학 연계 꿈, 나눔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김형철(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칼럼니스트) seedinout@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화암고·남목고, 고교-대학 연계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편집부
5개 대학 연계 꿈, 나눔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강둘이)와 남목고등학교(교장 김수영)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5개 대학(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 한동대학교)과 연계한 꿈, 나눔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선택과목 개념을 도입하여 학생이 직접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선택하게 하였고, 학생 1인당 2개의 전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체의 신비 체험키트를 활용한 간호학과 체험, 기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실습하는 승무원 체험, LED 아크릴 무드등 DIY 키트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DIY 셀프 무드등을 완성해 보는 활동, 드론 제작을 통하여 로봇·전자 관련 기초개념을 확립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션을 제어하여 드론을 조종해보는 활동 등 총 21개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후 화암고, 남목고는 학생들이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할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본 소감문을 온라인으로 받아 공동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화암고 3학년 이재서 학생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를 내가 선택하고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전공 선택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김형철(레저레크문화교육제작국 칼럼니스트) seedinout@fmebs.com
<저작권자 ©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