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3위 실적 달성
2020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3위 실적 달성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fmebsnews
2020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3위 실적 달성
-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반도체,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3.8% 증가
-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지난 6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하며, 경제 회복세 견인
2020년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1,836억불, 수입은 1,126억불, 수지는 710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정보통신기술 수출 실적 및 특징으로 경제여건을 보면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둔화, 글로벌 교역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지속 했음을 알 수 있다.
수출 현황은 세계 경제둔화로,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하였으나, 지난 6월부터 7개월 연속 ICT 수출 증가했다.
수출 증가 주요 품목으로 반도체(1,002.5억불, 5.4%↑), 컴퓨터 및 주변기기(139.1억불, 53.1%)를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주요요인으로 시스템반도체, 메모리MCP, 디(D)램, 낸시 플래시, SSD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및 휴대폰 부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수출 감소폭이 축소 됐다.
수출증가 주요 지역은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이다.
2020년도 ICT 무역수지는 709.6억불 흑자 기록했다.
정보통신기술 ICT수지 현황
정보통신기술 ICT 주요품목별 수출 현황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요 확대, 5G 서비스 상용화 등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역대 2위 수출액 달성과 메모리 반도체(640억불) : 2분기까지는 수출이 감소했으나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수요가 증가(데이터센터, 피씨 등)하여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시스템 반도체(303억불) :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되어 시스템 반도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분야는 고부가가치 품목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3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달성했다.
휴대폰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완제품·부분품 수출 감소폭을 축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를 나타냇으며, 컴퓨터 주변기기 SSD(100.6억불, 101.5%) 등 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정보통신기술 ICT 수입현황의 품목별 실적 및 특징은 반도체 등 메모리 반도체는 감소했고, 시스템 반도체는 증가 했으며, 디스플레이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패널은 증가한 반면, 액정표시장치(LCD)패널은 감소했다.
컴퓨터·주변기기와 휴대폰 완제품은 함께 증가했으나 부분품은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2021년 정보통신기술 ICT수출 전망을 보면 ICT 수출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반도체,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산업 수요(5G서비스, 인공지능 등) 확대에 따라 ‘21년에도 ICT 수출 성장 견인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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