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신속한 통계정보 생산·제공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의 건강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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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신속한 통계정보 생산·제공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의 건강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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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신속한 통계정보 생산·제공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의 건강 뒷받침


코로나19 예방품목 일일가격조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는데 기여한 내용을 5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예방품목에 대한 사재기 현상과 가격이 급등하는 등 사회·경제적 불안요인 확대에 대응하여 지난해 2월 6일부터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일일가격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련 정책부처에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되어 해당 부처가 코로나19 예방 품목의 수급과 가격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마스크 사재기 현상을 해소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설명: KF-94 마스크 온오프라인 일일가격 현황, 자료제공=통계청


두 번째, 코로나19 발생 전후 인구이동 영향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K-방역체계를 뒷받침했다.


통계청은 민간기업인 SK텔레콤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자체 분석 역량을 결합하여 집단감염 발생, 연휴 등 중요시기(대구 집단감염, 5월 황금연휴, 이태원발 집단감염, 대규모 집회 등 )의 인구이동량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설정 등 정부정책을 뒷받침했다.



사진: 2019년, 2020년 주차별 일평균 인구 이동량 건수 현황, 자료제공=통계청


세 번째, 코로나19 질병코드를 신설하여 국민건강과 권익을 증진했다.


통계청은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국민 건강과 권익을 증진하고 관련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질병 코드를 신속하게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례별 적용지침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에 공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구분을 가능하게 하고 관련 의료비, 보험금 지급 등을 빠르게 처리하여 국민건강과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사진: 신종바이러스 발생 , 대응, 코드적용과정 현황, 자료제공=통계청


네번째, 코로나19 통계분야 대응 웹서비스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관련 정보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통계청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가통계 분야에서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선제적 대응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주요 통계, 대응체계 등을 국영문으로 웹서비스(코로나19 대응체계, 대응지침, 현장조사, 주요통계 등 5개 콘텐츠)해 UN, OECD 등과 국제적 통계협력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K-통계 위상을 크게 제고했다.



사진: 유엔(UN)통계처 홈페이지 화면, OECD 코로나19 통계관련 플랫폼, 자료제공=통계청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경제·사회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19 상황판을 신규 개발·서비스(2020년12월)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K-방역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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