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와 명상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Can yoga and meditation fix the college mental health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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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명상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Can yoga and meditation fix the college mental health crisis?

한국자연치유 연합뉴스 | he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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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발표에 따르면 Z세대는 다른세대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Zoom 수업과 압도적인 과제량은 제쳐두고 대학생들은 글로벌 유행병에 직면하여 자신의 미래와 건강에 대한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받고 ''정상''처럼 생활해야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 건강 인식 및 교육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Active Mindsd에 따르면 대학생의 39%가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한다고 한다.

2017년에 Psychiatric Services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평생 정신 건강 진단을 받은 대학생의 비율이 2007년 부터 2017년 까지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A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캠퍼스에서 상담을 요청한 학생의 61%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또 49%는 우울하다고 답했다.


- 캠퍼스 행복 프로그램 연구결과

이 연구에서는 135명의 학부생에게 웰빙 향상을 목표로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에 배정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Campus Happiness 프로그램이었다. 피험자들은 8주동안 정신 건강에 기여하는 6가지 요소에 대해 테스트를 받았다.

Campus Happiness 프로그램의 초석은 Breath Meditation으로 Sudarshan Kriya Yoga (여러 유형의 주기적 호흡 패턴 포함)의 호흡을 특징으로 한다.

프로그램의 국가 책임자인 Annelesi Richmond는 모든 프로그램은 Sri Ravi Shankar가 디자인 한 Art of Living Foundation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유형의 탄력성 훈련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의 정신 건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귀중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연구를 수행 한 연구원들은 말한다.

최근 샬럿에있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 한 Kamaira Clifton은 첫 수련회에 참석 한 후 얼마나 평온한지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전에 그렇게 평온함을 느낀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 호흡의 과학

Cornell University 에서 "Let`s Meditate"를 후원한다.

일반적으로 캠퍼스 레크리에이션 센터 또는 상담센터 자체에서 직접 이루어지나 워싱턴 대학교는 명상 및 요가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명상'' 및 ''치유를 위한 요가''를 포함한 인기 수업의 온라인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대학의 마음 챙김 관리자인 Danny Arguetty는 오프라인 수업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학교는 계속해서 온라인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Arguetty는 봄 분기에 ''tripled M'' (마음챙김, 명상 및 움직임)이라는 새로운 수업 형식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20분의 움직임과 10분의 명상에 참여했다. 이 30분의 수업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수업은 참여율이 70~80명으로 높았다.

"아직도 함께 한 공간에 모이고 치유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펙트럼의 반대편에 있는 온라인 형식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한 경험이였어요." 라고 Arguetty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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