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자연치유평생교육원에서 일반인,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첫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한국자연치유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원데이클래스는 자연치유요가, 시니어요가, 심리명상, 기수련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앞서 진행되는 미니 클래스로 10월 이번달 [에너지의학] 강의로 첫 시작을 알렸다고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에너지의학의 배경과 필요성을 비롯해 인체에서의 에너지의학 메커니즘과 다양한 치료분야들을 살펴봄으로써 미래의학의 전망으로서 에너지의학을 조명해보았다고 한다. 이경희 (한국자연치유평생교육원 대표) 대표는 " 첫 강의에 높은 출석률과 좋은 후기들을 주셔서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1월 원데이 클래스는 [알렉산더테크닉]이다.

알렉산더테크닉은 자세와 (보행의 정렬)에 기반을 두고, 명상적인 훈련으로 내적감각이나 고유수용성 감각의 인지체계를 변화하면서 움직이면서 치유되는 뇌과학분야의 기술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연습하기에 가장 좋을 때는 일상에서 걸어다닐 때 이다. 목위에 머리가 균형을 잡으며 척추가 늘어날 때 몸은 산뜻하게 가볍게 움직여진다.

자연스럽게 무릎이 구부러지며 발목과 발가락이 협응할 때, 어린시절 아이들이 느끼던 소소한 명랑함과 쾌활함이 살아난다.

‘자기를 사용(the use of the self)’

120년 전통을 가진 알렉산더 테크닉(Alexander Technique)은 최근 배우 유아인과 휴잭맨과 키아누 리브스, 윌리엄 허트, 줄리엣 비노슈 같은 배우 마돈나, 스팅, 폴 매카트니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들이 더 좋은 연기와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배운 신체훈련 방법이라 하여 큰 이슈가 되었는데 이외에도 교육학자 존 듀이,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 노벨상 수상자 찰스 쉘링턴 등 당대의 대표지식인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방법으로 선택했다.

또한 줄리어드와 뉴욕대, 예일대, 영국 왕립음악학교, 런던 드라마스쿨, 버클리 음대 등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신체 훈련방법이다.

수업내용은 인체 정렬과 보행에 대한 알렉산더 테크닉이 디렉션을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고유체성감각의 인식과 걷는 감각, 자세의 변화를 경험하며

일반인은 물론 체형교정이 필요한 일반인, 통증 질환자, 요가, 필라테스, 운동치료, 수기치료, 통증치료등 자세교정과 관련하여 인체의 정렬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강좌라고 한다.

이번 강좌를 맡은 강사 홍석 은 (현)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 & 전정재활운동 교육 (전) 휴스파아카데미 교육팀장 (전) 빙빙한의원 전정재활팀장 이다.

강좌는 2021.11.12(토) 오후2시~5시 에 한국자연치유평생교육원, (사)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4 나산스위트빌 4층 404호) 에서 진행된다.

비용 5만원 (국민은행 814301 04 253118 한국자연치유평생교육원 ) (사)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전문가반 50%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537-8877